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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주저앉은 옥스프링 `거 참 민망하구만`
입력 2013-05-25 17:52 

25일 목동 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2회 말 무사에서 롯데 선발 옥스프링이 넥센 김민성의 강습타구를 넘어지며 잡으려다 실패한 후 마운드에 주저 앉은 채 겸연쩍은 웃음을 짓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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