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홍석천 4억, 누나들 빚 갚는데 썼지만 “아깝지 않다”
입력 2013-05-25 13:46 

방송인 홍석천이 누나들의 빚 4억을 대신 갚아줬다고 고백했다.
홍석천은 25일 방송예정인 채널A ‘웰컴 투 돈월드 녹화에서 누나들의 빚을 갚는데 3~4억원을 썼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홍석천은 누나들과 함께 사업을 하고 있는데 현금이 들어오다 보니 누나들의 주변에 이상한 사람들이 몰려 투자를 권하거나 사기를 치는 경우가 많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누나들도 사기를 당했는데, 내가 갚아준 돈이 3~4억원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그는 내 스스로에게는 돈을 절약하는 스타일이지만, 가족들에게는 전혀 아깝지 않다”며 가족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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