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지난 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고 해외를 돌려 선진축구를 배우고 있는 신태용 전 감독이 해설자로 데뷔한다.
JTBC가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U-20대표팀의 툴롱 국제대회(Toulon Tournament)를 28일부터 단독 중계한다. 툴롱 국제대회는 1967년부터 시작된 만 21세 이하 축구 대회로, 특히 올해는 다음달 21일 터키에서 개막되는 2013 U-20 월드컵의 전초전 성격을 띤다.
5월25일부터 6월8일까지(현지시간 기준) 프랑스에서 열리는 올해 툴롱 국제대회는 총 10개국이 참가한다. A조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콜롬비아 프랑스 미국 콩고민주공화국이, B조에는 멕시코 나이지리아 벨기에 브라질 포르투갈이 출전한다.
한국대표팀의 첫 경기인 콜롬비아전은 28일 밤 12시30분(29일 0시 30분)에 라이브 방영될 예정이다.
[lastuncl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