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소래포구역 상수도관 파열…주변 도로 물 넘쳐
입력 2013-05-25 04:44 
어제(24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역 인근 상수도관 파열로 5t 이상의 수돗물이 도로로 흘러나왔습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어제(24일) 오후 4시 반쯤 소래포구역 근처 신축 건물 공사장 아래 매설된 350mm 상수도관이 철골 매설 작업 중 파열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도로 일부가 통제됐지만, 현재 소통 상태는 원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 측은 소래포구 점포 영업에 차질이 우려돼 오전 2시까지 단수 조치를 보류했다가 복구 작업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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