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1시 손호영이 치료를 받고 있는 순천향대 서울병원 측은 공식 브리핑을 통해 (손호영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긴급 치료도 끝났지만, 심신이 극도로 불안정한 상태”라며 경과를 지켜보기 위해 2~3일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병원 측 다른 관계자는 연기 흡입 등으로 기도폐쇄 위험이 있을 수 있어 중환자실에서 경과를 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식 브리핑을 하는 사이 손호용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불로 가려진 채 응급실에서 중환자실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손호영은 24일 새벽 여자친구 Y씨가 숨을 거둔 차량에서 같은 방법으로 자살기도했으나 지나던 시민의 신고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