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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중환자실 입원, 당분간 절대 안정 필요
입력 2013-05-24 19:43  | 수정 2013-05-24 19:43
24일 새벽 자살을 시도한 가수 손호영이 중환자실로 옮겨졌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손호영이 치료를 받고 있는 순천향대 서울병원 측은 공식 브리핑을 통해 (손호영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긴급 치료도 끝났지만, 심신이 극도로 불안정한 상태”라며 경과를 지켜보기 위해 2~3일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병원 측 다른 관계자는 연기 흡입 등으로 기도폐쇄 위험이 있을 수 있어 중환자실에서 경과를 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식 브리핑을 하는 사이 손호용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불로 가려진 채 응급실에서 중환자실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손호영은 24일 새벽 여자친구 Y씨가 숨을 거둔 차량에서 같은 방법으로 자살기도했으나 지나던 시민의 신고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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