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지수 방송불가 판정, 앨범발매 7월로 연기
입력 2013-05-24 12:52 

가수 김지수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 곡 ‘Please'가 공중파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김지수 소속사 쇼파르뮤직는 24일 첫 정규앨범 타이틀 곡이 공중파 방송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초 오는 27일 발매 예정이었던 김지수의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내정됐던 ‘Please가 방송 부적합 판정을 받음에 따라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김지수 측 관계자는 심의실의 불가 판정은 존중하며 따로 방송용 곡으로 제작할 계획은 없기 때문에, 잠정적으로 발매를 7월로 미룬 뒤 새로운 타이틀 곡을 준비하여 앨범을 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지수 측은 정규앨범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으로 정규앨범 속 유일한 발라드 곡인 ‘Don't let me go를 미리 싱글로 공개하기로 했다.
‘Don't let me go는 가을이면 항상 발표하던 감성발라드 시리즈 ‘감성지수 37.5도, 그 따뜻함의 세 번째 곡으로 정해졌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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