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노조가 쟁의행위를 결의했습니다.
르노삼성 노조는 어제(23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해 전체 조합원 가운데 94%의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가결했습니다.
노조는 사측의 교섭 요구에 따라 일단 사측과 대화에 나선 뒤 그 결과에 따라 파업 돌입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르노삼성 노조는 지난해 복수노조 출범 이후 사측과의 첫 임금·단체협약이 결렬되고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조정신청도 중지결정이 나자 쟁의행위 투표에 들어갔습니다.
르노삼성 노조는 어제(23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해 전체 조합원 가운데 94%의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가결했습니다.
노조는 사측의 교섭 요구에 따라 일단 사측과 대화에 나선 뒤 그 결과에 따라 파업 돌입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르노삼성 노조는 지난해 복수노조 출범 이후 사측과의 첫 임금·단체협약이 결렬되고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조정신청도 중지결정이 나자 쟁의행위 투표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