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훈희 눈물, 치매걸린 어머니 생각에 ‘펑펑’
입력 2013-05-24 11:16 

가수 정훈희가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정훈희는 2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치매에 걸린 어머니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던 중, 눈물을 흘려 안방극장에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녀는 항상 어머니는 내 인생에 가장 든든한 동반자”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마지막까지 함께 손을 잡고 갔으면 좋겠다. 조금 더 우리를 봐주고 조금만 더 있다 가라. 더 같이 걸어가자”며 어머니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또한 정훈희는 어머니가 내 어머니라서 고맙고, 내가 어머니 딸로 태어나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그런가하면 그녀는 어머니에게 마지막 인사말을 건네며 연신 뜨거운 눈물을 쏟아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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