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총 재산은 25억 5,800만 원, 정홍원 국무총리는 18억 7,70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박근혜 대통령을 포함한 고위 공직자 19명의 재산등록 사항을 관보에 공개했습니다.
대통령 비서실을 살펴보면 최순홍 미래전략비서관이 32억 500만 원으로 재산 순위 1위를 차지했고, 곽상도 민정수석비서관(29억 4,400만 원)과 허태열 비서실장(26억 6,100만 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국무위원 중에선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이 46억 9,7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황교안 법무부 장관(21억 5,600만 원), 윤성규 환경부 장관(19억 2,000만 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등록된 재산의 취득 경위 등에 대해 8월 말까지 엄정한 심사를 할 계획입니다.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박근혜 대통령을 포함한 고위 공직자 19명의 재산등록 사항을 관보에 공개했습니다.
대통령 비서실을 살펴보면 최순홍 미래전략비서관이 32억 500만 원으로 재산 순위 1위를 차지했고, 곽상도 민정수석비서관(29억 4,400만 원)과 허태열 비서실장(26억 6,100만 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국무위원 중에선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이 46억 9,7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황교안 법무부 장관(21억 5,600만 원), 윤성규 환경부 장관(19억 2,000만 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등록된 재산의 취득 경위 등에 대해 8월 말까지 엄정한 심사를 할 계획입니다.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