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보고펀드, 대가성 의혹있다"
입력 2006-10-20 14:07  | 수정 2006-10-20 14:07
변양호 재정경제부 전 금융정책국장이 대표로 있는 보고펀드의 경우 투자실적이 별로 없는데도 금융회사들이 높은 운용수수료를 지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서혜석 의원은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보고펀드는 투자실적이 전혀 없는데도 약정액을 기준으로 운용수수료를 지급하고 있다며 대가성 로비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서 의원은 현재 금융회사가 출자한 금감원 등록 16개 PEF 가운데 9개사가 투자액을 기준으로 운용수수료를 지급하고 보고펀드를 포함, 7개 PEF는 약정액을 기준으로 지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