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인영 고민 “우결 때문에 남자가 안 다가온다”
입력 2013-05-23 23:46 

가수 서인영이 악녀 이미지 때문에 속상한 마음을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이후 굳어진 이미지 때문에 힘든 점을 토로했다.
이날 서인영은 무슨 고민 때문에 찾아왔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우결 때문에 남자들이 안 다가온다”며 말문을 열었다.
앞서 서인영은 ‘우결에서 솔직하면서 당당한 매력을 과시하며 ‘마녀라는 애칭을 얻는 동시에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서인영은 당시에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니 들려오는 소문들이 있더라”며 예전에 매니저가 지방행사에서 나를 보고 ‘남자를 아주 등골까지 발라 먹는다는 동네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전해준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심지어 집안 다 말아먹는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며 우결 이후 굳어진 악녀 이미지 때문에 힘든 마음을 전했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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