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공개된 바이브(류재현, 윤민수) 신곡 ‘이 나이 먹도록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나소영은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여인의 역할을 맡아 빼어난 미모와 절제된 감성을 표현했다.
극중 이름모를 한 남자의 애틋한 옛사랑이기도 한 나소영은 20대의 앳된 모습부터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모습까지. 시간을 거스르는 미모를 뽐냈다.
나소영은 SBS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그동안 SBS 드라마 ‘드림, ‘닥터챔프, ‘제중원, ‘대풍수 등에 출연해 다양한 연기를 펼쳤다. 영화 ‘남자가 사랑 할 때로 스크린 나들이도 했다.
나소영은 평소 팬이었던 바이브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되어 매우 설레었고, 좋은 추억이 돼 감사드린다. 이 노래를 듣는 모든 분들이 한번쯤 옛사랑에 대해 공감하길 바라고, 이번 앨범을 통해 바이브가 더 많은 분들께 사랑 받길 응원한다”고 출연소감을 밝혔다.
현재 ‘이 나이 먹도록은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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