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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뉴욕타임스·구글 실적 희비 교차
입력 2006-10-20 11:02  | 수정 2006-10-20 11:02
광고가 인쇄 매체에서 온라인 쪽으로 급속히 이동하고 있는 현상이 미국 월가 분기실적 발표에서 거듭 확인됐습니다.
온라인 검색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켜온 구글은 지난 3분기 순익이 한 해 전보다 두 배에 가까운 증가를 보인데 반해 미국의 2, 3위 신문 그룹은 트리뷴과 뉴욕타임스는 일제히 실질 매출 감소로 순이익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월가 전문가들은 광고가 온라인 쪽으로 급속히 이동하고 있으며 이런 현상은 역전되기 힘든 것으로 분석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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