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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라크 작전 재검토"
입력 2006-10-20 10:57  | 수정 2006-10-20 10:57
미국은 바그다드의 폭력사태를 줄이기 위한 미·이라크 합동 보안 계획이 실패했다고 판단해 이라크 작전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영국 BBC방송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BBC에 따르면 미군 대변인 윌리엄 클래드웰 소장은 지난 9월 말 이래 바그다드에서 저항세력의 공격이 22%나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조지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에서의 폭력사태 증가를 베트남전 반전여론 확산의 결정적 계기가 된 베트콩의 지난 1968년 구정 대공세에 비유할 수 있을지 모른다고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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