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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철도역사 현장서 우리 인력 철수
입력 2006-10-20 10:42  | 수정 2006-10-20 10:42
정부가 지난 9일 북한의 핵실험 직후 경의선과 동해선 철도연결사업을 위해 북측 구간에서 근무하던 우리 측 인력을 사실상 철수시킨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이 핵실험을 발표한 직후 북측 경의선과 동해선 양쪽의 철도역사 공사현장에서 마무리 작업을 담당하던 우리 측 현장 기술지원팀 10여명이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북측 철도역사 신개축 공사의 마무리작업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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