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짝 여자3호 밀당, 남자5호와 똑같은 말 들은 ‘남자1호 분노’
입력 2013-05-23 00:52 

‘짝 여자3호가 남자1호와 남자5호를 사이에 두고 고민에 빠졌다.
22일 방송된 SBS ‘짝 50기는 지난주에 이어 가정의 달 특집 2부로 꾸며졌다.
이날 여자3호는 남자1호에게 솔직히 밥 먹으러 간 것 말고 나랑 뭐 한 것 없잖나. 마음 잘 모르겠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길 바랐다.
이에 남자1호가 섭섭해 하자 여자3호는 처음에 첫인상 선택 때 남자1호에게 장미꽃 드린 거 나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남자1호는 이후 여자3호가 남자5호와도 자신과 비슷한 느낌의 대화를 나눴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자유데이트에서 여자3호와의 데이트를 완전히 포기해버렸다.
여자3호는 그런 남자1호가 신경 쓰인 듯 그를 찾아왔지만 그는 가서 다른 분들이랑 재밌게 놀다 와라”라며 서운한 마음과 알다가도 모를 그녀의 태도에 쌀쌀맞은 반응을 보였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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