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원희 굴욕담 “식당가면 내 소개하기 바쁘다”
입력 2013-05-23 00:25  | 수정 2013-05-23 01:10

배우 임원희가 웃지 못 할 굴욕담을 밝혀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임원희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굴욕담을 고백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그는 식당에 가면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지만 이름은 잘 모른다. 나에게 아는 척을 할 때 마다 나는 ‘별로 안 유명하다고 손사레를 친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당시를 떠올린 임원희는 계속 아는 척을 하면 내가 먼저 ‘영화 ‘실미도를 기억하는 거냐?고 소개를 하게 된다. 또한 내 이름에 대해 가물가물해 하면 그때 역시 직접 이름을 알려준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또한 내 이름은 한번 들으면 쉽게 알아듣기 어려운 편이라 ‘임원희요. 임원희라고 거듭 2~3번 강조해서 말해야 된다”고 조금은 어려운 이름에 얽힌 고충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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