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현대증권 "금호산업 목표가 상향 조정"
입력 2006-10-20 09:22  | 수정 2006-10-20 09:22
현대증권은 금호산업이 보유한 저평가 자산인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대한 개발계획 논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적정주가를 2만천원에서 2만6천원으로 23.8%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증권은 "최근 금호산업의 3개월 주가는 시장대비 31.6% 상승하면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며 "이는 대우건설 인수 이후 예상되는 영업시너지 효과와 시가 대비 크게 저평가된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대한 자산가치가 투자심리에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해 준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이와함께 현대증권은 금호산업이 보유한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대한 개발계획 논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계열사 지분을 추가하고 투자지표를 더해 적정주가를 상향 조성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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