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김연아를 동경하며 피겨를 시작한 선수들을 '김연아 키드'라고 하는데요.
김연아 키드의 대표주자들이 이번 소치올림픽에서 우상과의 동행을 꿈꾼다고 합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내년 2월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싱글에는 김연아를 포함해 우리 선수 3명이 나갑니다.
김연아를 제외한 나머지 2명은 오는 11월 국내 랭킹전에서 가려지는데, 유력한 후보는 16세 동갑내기 유망주 김해진과 박소연입니다.
▶ 인터뷰 : 김해진·박소연 / 피겨 국가대표
- "연아 언니랑 함께 소치올림픽에 나간다면 정말 영광일 것 같아요. 열심히 노력해서 꿈을 꼭 이루고 싶어요."
고독하게 선구자의 길을 걸었던 김연아와 달리 친구 사이인 김해진과 박소연은 선의의 경쟁을 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해진
- "소연이는 점프 질도 좋고 스케이팅도 빨라서 부럽고요. 그런 점은 저도 본받고 싶다는 생각 많이 드는 것 같아요."
▶ 인터뷰 : 박소연
- "해진이는 예술 같은 면이 굉장히 좋아서 부럽고요. 또 해진이는 정신력이 좋아서 해진이처럼 정신력이 좋아지고 싶어요."
김해진은 지난해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에서 우승했고, 박소연은 4차 그랑프리에서 준우승했습니다.
김연아가 걸었던 길을 따라가는 김해진과 박소연.
'소치를 넘어 평창으로.'
한국 피겨가 동갑내기 피겨요정들에게 거는 기대가 큽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
영상취재 : 배완호 기자
영상편집 : 최지훈
김연아를 동경하며 피겨를 시작한 선수들을 '김연아 키드'라고 하는데요.
김연아 키드의 대표주자들이 이번 소치올림픽에서 우상과의 동행을 꿈꾼다고 합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내년 2월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싱글에는 김연아를 포함해 우리 선수 3명이 나갑니다.
김연아를 제외한 나머지 2명은 오는 11월 국내 랭킹전에서 가려지는데, 유력한 후보는 16세 동갑내기 유망주 김해진과 박소연입니다.
▶ 인터뷰 : 김해진·박소연 / 피겨 국가대표
- "연아 언니랑 함께 소치올림픽에 나간다면 정말 영광일 것 같아요. 열심히 노력해서 꿈을 꼭 이루고 싶어요."
고독하게 선구자의 길을 걸었던 김연아와 달리 친구 사이인 김해진과 박소연은 선의의 경쟁을 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해진
- "소연이는 점프 질도 좋고 스케이팅도 빨라서 부럽고요. 그런 점은 저도 본받고 싶다는 생각 많이 드는 것 같아요."
▶ 인터뷰 : 박소연
- "해진이는 예술 같은 면이 굉장히 좋아서 부럽고요. 또 해진이는 정신력이 좋아서 해진이처럼 정신력이 좋아지고 싶어요."
김해진은 지난해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에서 우승했고, 박소연은 4차 그랑프리에서 준우승했습니다.
김연아가 걸었던 길을 따라가는 김해진과 박소연.
'소치를 넘어 평창으로.'
한국 피겨가 동갑내기 피겨요정들에게 거는 기대가 큽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
영상취재 : 배완호 기자
영상편집 : 최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