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히든싱어`, `나가수` `불후2` 이어 중국에 포맷 수출
입력 2013-05-22 17:31 

‘히든싱어가 중국에서 리메이크 된다.
JTBC와 중국 콘텐츠 전문업체 한예문화는 22일 서울 순화동 JTBC 3층 대회의실에서 ‘히든싱어 차이나 포맷 수출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숨은 가수 찾기를 표방하는 ‘히든싱어는 스타 가수의 닮은 꼴들이 펼치는 열띤 경연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박정현, 김경호, 장윤정, 김종서 편 등이 전파를 탔다.
이번 ‘히든싱어의 중국 진출은 중국 내에서 번지고 있는 한국 음악 프로그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대변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들어 중국에서는 MBC ‘나는 가수다, KBS ‘불후의 명곡, Mnet ‘슈퍼스타K 등의 리메이크가 진행중이다. ‘히든싱어 차이나는 빠르면 올해 하반기 중국 후난TV를 통해 방송될 전망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