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한상의 "과도한 규제 기업에 부담"
입력 2013-05-22 17:10 
전국 상공인 대표들이 "과도한 노동·환경 규제로 기업에 부담을 주어서는 안 된다"며 최근의 기업규제 관련 입법동향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71개 상공회의소 회장들은 과도한 노동·환경규제 입법 자제와 규제 개혁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촉구하는 공동발표문을 채택했습니다.
손 회장은 "최근 국회를 통과한 정년 60세 의무화 법안이나 통상임금 소송과 같은 현안들이 기업경쟁력을 약화시키고 노사관계 불안요인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상의 회장단은 공동 발표문에서 "기업인들은 통상임금 문제로 인한 소송사태를 우려하며 정부와 국회는 속히 관련 법령을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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