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효리 신드롬, 10년만에 ‘배드걸’로 부활할까
입력 2013-05-22 14:16 

가수 이효리가 ‘10MINUTES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개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를 올킬한 이효리의 신곡 ‘Bad Girls(배드걸)의 무대가 22일 ‘2HYORI SHOW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이효리는 이날 저녁 Mnet․온스타일에서 공동제작한 ‘2HYORI SHOW에서 방송 최초로 ‘배드걸의 무대 퍼포먼스를 첫 공개한다.
‘배드걸은 어쿠스틱 밴드사운드로만 구성된 중독성 강한 댄스곡으로 이효리만의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하는 곡. 뮤직비디오 선 공개 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뿔 안무는 물론 이효리의 앨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도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효리는 작사를 처음으로 시작한 게 핑클 ‘영원때부터였다. 실제 나의 얘기, 편안한 멜로디를 선택해서 부르기가 쉽다”면서 특히 ‘배드걸은 원래 제목이 따로 있었다”고 깜짝 놀랄만한 원제목도 공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다. ‘배드걸을 비롯해 ‘미스코리아 등 5집 앨범에 수록된 다른 신곡 무대들도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효리 컴백쇼는 이날 저녁 Mnet, 온스타일, tvN, KM, 올리브, 스토리온에서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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