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인수 근황 “단기 기억상실증에 저혈당 쇼크까지 앓고 있다”
입력 2013-05-22 10:31 

한동안 방송에서 얼굴을 볼 수 없었던 가수 박인수의 근황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린 ‘봄비 가수 박인수-곽복화 부부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랜만에 KBS 스튜디오를 찾은 박인수는 옛날의 박인수가 아닌 어린아이 같은 모습이라 눈길을 모았다.
이 같은 모습에 아내 곽복화 씨는 저혈당 쇼크로 여러 차례 쓰러졌었다. 그 후유증으로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렸다”고 박인수에 대해 설명했다.
아들 백진서 씨 또한 아버지에게 ‘내 나이가 몇 살이에요?라고 물으면 16살이라고 답하신다”고 털어놔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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