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유아 교육·보육 일원화 '시동'
입력 2013-05-22 01:23 
정부가 유아의 '교육'과 '보육' 체계를 일원화하는 '유보통합'을 논의하는 기구를 출범합니다.
국무조정실은 오늘(22일)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유보통합위원회'를 출범해 현재 이원화돼 있는 유아 교육과 보육 각각의 장점을 살리는 통합모델 개발을 추진합니다.
위원회에는 기획재정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 차관뿐만 아니라 민간 전문가도 참여합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국무조정실 업무보고에서 유보통합에서 어머니의 마음이 제일 중요하지 않겠느냐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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