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산이 진중권 일침 “라임 못 알아들으니 이길 자신이 없다”
입력 2013-05-21 19:07 

가수 산이가 진중권 교수의 발언에 일침을 가했다.
21일 진중권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가수들이 라임을 많이 하는데, 라임은 한국어에는 잘 안 맞습니다. 솔직히 억지스러워요. 랩을 할 때 한국어에 맞는 뭔가 다른 방식이 필요할 듯”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산이는 진중권 트위터 글에 라임을 해도 못 알아들으니 솔직히 이길 자신이 없다”고 답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는 산이가 과거 진중권 발언 중 ‘말을 해도 못 알아들으니 이길 자신이 없다를 인용한 것으로 래퍼로서의 자신의 입장을 밝힌 것.

산이의 글을 본 진중권은 트위터에 항복. 저 음악 잘 안 들어요. 그냥 길거리에 다니다가 귀에 들리는 가사들이 가끔 귀에 걸린다는 뜻”이라고 해명했다.
산이 진중권 글을 본 누리꾼들은 서로의 분야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이야기하는 것은 잘못된 것 같다.” 만나서 화해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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