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계 최다산 기린 부부, 17마리 낳았지만…'뜨거운 금슬'
입력 2013-05-21 18:02  | 수정 2013-05-21 18:04
세계 최다산 기린 부부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1일 에버랜드는 세게 최다산 기린 부부 장순이 장다리 커플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장순이와 장다리는 지난 1990년 첫 새끼를 낳은 뒤 지금까지 총 17마리의 새끼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세계 최다산 공동기록으로 프랑스 파리 동물원의 람바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새끼를 많이 낳은 기린으로 등록돼 있습니다.


에버랜드 측은 현재 장순이는 임신 중이기 때문에 조만간 신기록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누리꾼들은 정말 대단하다” 장순이 파이팅” 기린에게도 부러움을 느껴야하다니…제발 나도 결혼하게 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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