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이 당 일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내일(20일) 개성공단을 방문합니다.
김 의장은 개성공단 시범단지 입주업체를 방문해 북측 근로자들의 근무하는 모습과 근로환경 등을 직접 살펴보고 입주업체 법인 대표들과의 면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김 의장은 개성공업지구관리위 창립 2주년 행사에 참석해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등 남북 교류협력 사업이 지속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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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장은 개성공단 시범단지 입주업체를 방문해 북측 근로자들의 근무하는 모습과 근로환경 등을 직접 살펴보고 입주업체 법인 대표들과의 면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김 의장은 개성공업지구관리위 창립 2주년 행사에 참석해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등 남북 교류협력 사업이 지속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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