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정현 국회의원 시절 고충 “인사청문회 가장 힘들었다”
입력 2013-05-21 15:31 

전 방송인 유정현이 국회의원 시절 겪었던 고충을 토로했다.
유정현은 지난 2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말 못했던 고충을 고백하는가하면 그동안 인생사에 대한 이야기로 진솔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예전부터 나는 자신을 욕보이는 건 되지만 남을 욕하는 방송은 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사실 국회의원 시절 가장 힘들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인사청문회(대통령이 고위공직자를 임명할 때 국회의 검증 절차를 거치게 함으로써 국회가 대통령을 견제하는 장치)다. 그 자리에서는 어쩔 수 없이 상대방을 비난해야 되는데 많은 국민들이 ‘그렇게 비난하는 너희들은 어떠냐고 말할 때는 정말 할 말이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유정현은 많은 토론프로그램을 보면 사람들은 좌파, 우파, 진보, 보수라는 틀 안에 가둬두고 말도 안 되는 논리들로 서로 싸운다”고 거듭 인사청문회의 어려움을 전했다.
유정현의 계속되는 정치관련 이야기에 지루함을 느낀 MC 김구라는 이렇게 방송을 하다보니 유정현의 단점이 하나 보인다. 이야기가 대체로 다른 쪽으로 간다”고 독설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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