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연말까지 북한의 핵실험에 따른 경제정책기조를 연말까지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부총리는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북한의 핵실험 영향과 미국 경제 등 변수가 크지만 내년 경제운용방향을 제시할 연말까지는 이에 관한 판단이 가능할 것이라며 거시 경제정책기조에 이를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 부총리는 또 올해 연간 35만명 수준의 정부 고용창출 목표는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 부총리는 그러나 현 단계에서 정부의 내년 경제전망치를 수정하기는 어려우며, 내년에 경상수지가 10억달러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KDI의 전망에 대해서도 적자로 반전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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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부총리는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북한의 핵실험 영향과 미국 경제 등 변수가 크지만 내년 경제운용방향을 제시할 연말까지는 이에 관한 판단이 가능할 것이라며 거시 경제정책기조에 이를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 부총리는 또 올해 연간 35만명 수준의 정부 고용창출 목표는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 부총리는 그러나 현 단계에서 정부의 내년 경제전망치를 수정하기는 어려우며, 내년에 경상수지가 10억달러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KDI의 전망에 대해서도 적자로 반전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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