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보라, 영화 ‘몬스터’ 합류…이민기·김고은과 호흡
입력 2013-05-21 12:31 

배우 김보라가 영화 ‘몬스터(감독 황인호)에 합류한다.
매니지먼트사 싸이더스HQ는 21일 김보라가 이민기, 김고은 주연의 ‘몬스터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몬스터는 피도 눈물도 없는 잔인한 살인마 태수(이민기)에게 하나뿐인 동생을 잃은 여자 복순(김고은)의 복수를 위한 추격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김보라는 극 중 19살 여고생 은정 역으로, 김고은의 여동생으로 등장한다. 은정은 똑똑하고 야무진 성격의 소유자로, 어른스러운 면모를 지닌 캐릭터다.
한편 김보라는 인기 웹툰 ‘미생의 프리퀄 내용을 담은 동명의 모바일 무비를 통해 먼저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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