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소영 감량비결은 ‘수박 다이어트’
입력 2013-05-21 10:37 

신체나이가 18살이라고 밝혀진 배우 한소영만의 감량비결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한소영은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채널 패션앤 ‘스위트룸 시즌4에서 3개월 만에 77사이즈에서 44사이즈로 감량한 비결을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한소영은 한때 72kg의 거구였지만 짝사랑했던 남자에게 비참하게 차여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이어 당시 그 남자가 내게 ‘창피하다. 재수 없다고 말하며 침까지 뱉었다. 집에 돌아와 울면서 통닭을 먹고 있는 내가 비참하게 느껴져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마음아팠던 기억을 떠올렸다.

한소영은 세달 만에 30kg을 감량할 수 있었던 비법에 대해 아침은 밥, 점심과 저녁은 수박으로 해결했다. 다이어트 하는 동안 수박 천통은 먹은 것 같다”고 전수해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현재 한소영은 MBC퀸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에서 지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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