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빈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배수빈씨가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만나 올 가을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배수빈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예비신부와 올 초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예비신부는 올해 30세의 대학원생으로 성실하며 배려심 깊고 따뜻한 심성을 가진 미모의 재원이다.
교제 기간이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을 결심한 데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인연을 만났다는 생각인 듯 하다. 속도위반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배수빈은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도 관심을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배우로서도,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수빈은 2002년 중국 CCTV ‘기억의 증명으로 데뷔, KBS 2TV ‘해신, MBC ‘주몽, SBS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천사의 유혹, MBC ‘동이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현재 유지태 감독의 영화 ‘마이 라띠마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