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슈퍼개미 이종형 "낙폭과대 수출주 주목"
입력 2013-05-21 08:47  | 수정 2013-05-21 08:47
【 앵커멘트 】
주식투자로 큰 손실을 봤다가 다시 주식으로 재기해 투자자문사까지 차린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행복배달'이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이종형 유베스트원 대표인데요,

이 대표는 M머니 황금도시락에 출연해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투자 노하우를 공개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을 최은진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평범한 직장인에서 주식투자 고수, 그리고 투자자문사 대표까지.


이종형 유베스트원 대표는 주식투자의 실패와 성공을 거듭한 끝에 상승종목에 대한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 인터뷰 : 이종형 / 유베스트원 대표
- "(상승종목은)공통점이 있더라고요. 가치에 변함없고, 꾸준한 실적, 시장평가도 나쁘지 않은데 단지 메이저들(기관, 외국인 등)의 관심이 떨어져 횡보하더라고요. 그런 종목을 잡고 꾸준하게 대응하다 보니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주목해야 할 종목으로는 엔저 영향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수출주 가운데 낙폭이 과대한 종목들을 꼽았습니다.

▶ 인터뷰 : 이종형 / 유베스트원 대표
- "엔저 폭풍을 맞은 종목은 단기 낙폭이 큽니다. 그 종목들은 내성이 일어나는 구간에서 하방경직 구간이 반드시 나타나 매물대가 늘어나고 외국인들이 조심스럽게 저가로 잡아가거든요."

또 이 대표는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은 주도주를 만들고 시장을 상승으로 견인할 수 있는 응집력이 있기 때문에 외국인과 기관의 추이를 잘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슈퍼개미 이 대표가 전하는 '개미투자자들을 위한 투자전략'은 오늘(21일) 오후 5시30분 M머니 황금도시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편 오는 23일 목요일 오후 4시반에 진행되는 '생톡 특별인터뷰'에서는 이 대표와의 실시간 상담이 준비돼 있습니다.

M머니 최은진입니다. [choi.ej@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