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수요·개발호재 풍부…'상암 오벨리스크2차' 오피스텔

방송타운을 비롯해 업무지구가 조성중인 상암DMC에 새 오피스텔이 공급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화건설은 상암지구에 '상암 오벨리스크 2차' 오피스텔을 분양합니다.

DMC지역은 2015년까지 800여개 기업이 입주해 6만 8천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할 것으로 예상돼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2015년말에 오픈 예정인 롯데 복합쇼핑몰 조성을 비롯해 개발호재도 풍부합니다.

이번에 분양되는 '상암 오벨리스크 2차' 오피스텔은 지하3층, 지상10층 규모로 전용면적 21~44㎡의 732실입니다.

98%가 26㎡이하로 구성된 소형 오피스텔로 분양가는 3.3㎡ 당 1천1백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문화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인근에 월드컵 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습니다.

'상암 오벨리스크 2차'는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하기 쉬워 차량 교통이 우수하고, 6호선과 경의선, 공항철도가 다니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이용가능합니다.

한화건설은 입주자와 세입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전자레인지,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 가전제품과 붙박이장, 신발장 등 가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뛰어난 입지와 주변환경을 갖춘 1억 중반대의 투자상품으로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상암 오벨리스크 2차'의 견본주택은 오는 24일 개관하고 다음주 월요일부터 청약접수를 받습니다.

M머니 장남식 기자[jns100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