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원지검서 조사받던 절도범 수갑 찬 채 도주
입력 2013-05-20 17:27  | 수정 2013-05-20 17:28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에서 조사를 받던 절도범이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수갑을 찬 채 도주했습니다.

20일 전북 남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절도 혐의로 조사를 받던 이모(46)씨가 이날 오후 2시55분께 도주했습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남원지검에서 이씨가 도주했다는 연락을 받고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경력 200여명과 경찰헬기를 투입해 1시간여 동안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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