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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6년 만에 공포영화 ‘꼭두각시’로 스크린 컴백
입력 2013-05-20 17:16  | 수정 2013-05-20 18:34

배우 이종수가 6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오는 6월 말 개봉 예정인 ‘꼭두각시는 알 수 없는 환영을 보는 매혹적인 여인 현진(구지성 분)과 그녀에게 위험한 최면을 거는 의사 지훈(이종수 분)의 치명적 파국을 그린 19금 공포 스릴러 물이다.
공포 스릴러 장르로는 국내 최초로 최면을 소재로 하며 영화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있다. 특히 ‘꼭두각시에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그만의 캐릭터를 구축해나가는 이종수가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체인지(1997)로 스크린에 데뷔한 후 어느덧 데뷔 18년 차를 맞은 이종수는 그 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그만의 스펙트럼을 구축해 왔다.

그런 그가 이번에 택한 ‘꼭두각시는 ‘폰(2002), ‘아랑(2006) 이후 세 번째로 도전하는 공포영화라는 점에서 기존 작품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종수는 이번 ‘꼭두각시에서 지적이면서도 남성적인 매력을 가진 정신과 의사 지훈으로 분해 강렬한 눈빛 연기는 물론, 근육질의 탄력 있는 완벽 바디를 공개하며 한층 더 과감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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