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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식 포럼 " 창조경제 지식 얻었다"
입력 2006-10-19 13:37  | 수정 2006-10-19 13:36
세계 지식 포럼 참가자들은 기업 생존을 위한 창조 경제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세계 경제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반응입니다.
정규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총 5개 트랙 40여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세계 지식 포럼.


다양한 분야에 대한 석학들의 고견이 쏟아진만큼 참가자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만족하는 모습입니다.

세계 경제와 아시아 경제 흐름 전반을 조망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것이 참가자 대부분의 반응입니다.

인터뷰 : 박성환 / 주식회사 무진 실장
-"중국 금융 시장이 앞으로 어떻게 변할 지 예측할 수 있는 좋은 얘기들을 많이 들었다."

구체적인 투자기법과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세계적인 투자가와 전략 전문가의 다양한 시각을 접할 수 있어서 실생활에 유용하게 접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 소장호 / NH투자증권 연구원
-"기존의 획일화된 기업 분석을 넘어서 기업의 새로운 측면을 고려해 평가하고 분석할 수 있는 전략을 얻을 수 있었다."

이번 세계지식포럼은 자신의 진로를 설계해야 하는 학생들에게도 세상을 보는 넓은 시각을 제공했습니다.

인터뷰 : 박신형 / 이화외고 2학년
-"주어진 틀에 맞춰 그것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배워왔습니다. 하지만 그 틀을 깨는 것이 창의성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는 걸 오늘 깨달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사회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인터뷰 : 정규해 / 기자
-"세계 경제의 흐름과 창의성이 논의된 이번 세계 지식 포럼은 정책 입안자들을 넘어 일반인들에게도 새로운 시각을 갖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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