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지난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괜히 힘들다 그래서 다들 걱정시키고 그랬구만요~ 자고 나니 다시 쌩쌩~ 비코즈 암어 미스코리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이효리는 모자를 거꾸로 쓴 ‘꾸러기 패션을 선보였다. 카메라를 응시하며 방긋 웃는 표정에서 피곤함은 찾아볼 수 없다.
이날 오전 트위터에 힘들구나”라는 글과 함께 한껏 헝클어진 머리를 한 사진을 올려 팬들의 걱정을 샀던 바. 힘내라”는 팬들의 멘션이 쏟아지자 안심시키기 위해 다시 한 번 사진을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효리언니 이제 쌩쌩해지셨다니 다행이에요” 걱정했어요 효리누나~” 암어미스코리아이기 때문에~ 아 역시 센스 터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같은 날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정규 5집 앨범의 선공개곡 ‘미스코리아로 1위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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