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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데뷔 첫 대만 단독콘서트 ‘눈물’
입력 2013-05-20 09:07 

가수 보아(BoA)가 대만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보아는 지난 18일 오후 7시(현지시간) 대만 대학교 체육관에서 ‘BoA Special Live 2013 ~Here I am~ in Taipei를 개최하고 3천 여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이번 공연은 보아가 데뷔 후 대만에서 펼친 첫 단독 콘서트로 생생한 라이브 밴드 반주에 맞춰 총 23곡의 무대를 선사했다.
보아는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 무대는 물론, 어쿠스틱한 발라드, 파워풀한 락 등 BoA의 다채로운 음악과 매력으로 대만 팬들을 매료시켰다. 보아 역시 관객들의 깜짝 이벤트에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

보아는 그동안 여러 번 대만을 방문했지만 단독 콘서트로 무대에 오르니 감회가 새롭다. 대만 팬 여러분의 이벤트에 정말 감동받았고, 뜨거운 호응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대만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보아는 오는 25일 대구 EXCO, 6월 1일 부산 KBS홀에서 ‘BoA Special Live 2013 ~Here I am~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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