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자국 어선 1척이 정체불명의 북한인들에게 납치됐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중국 남방도시보에 따르면 서해에서 약 70km쯤 떨어진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북한인들에게 납치돼 북한으로 끌려갔다고 이 어선의 선주 위쉐쥔 씨가 주장했습니다.
위 씨는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을 총으로 위협해 끌고 갔으며 현재 선원 16명의 몸값으로 60만 위안, 약 1억 원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남방도시보에 따르면 서해에서 약 70km쯤 떨어진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북한인들에게 납치돼 북한으로 끌려갔다고 이 어선의 선주 위쉐쥔 씨가 주장했습니다.
위 씨는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을 총으로 위협해 끌고 갔으며 현재 선원 16명의 몸값으로 60만 위안, 약 1억 원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