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 총리 "한·태 경제협력위원회 설치 확답 받아"
입력 2013-05-19 20:01 
취임 후 첫 해외 순방 중인 정홍원 국무총리가 한국과 태국 경제 협력 위원회를 설치하는데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19일) 치앙마이에서 열린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수자원과 농업 철도 등 모든 분야의 협력을 위해 가칭 한·태 경제 협력 위원회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잉락 총리는 실무 부서에서 논의의 장을 마련해보겠다며 화답했습니다.
정 총리는 내일(20일) 제2차 아시아 태평양 물 정상회의에 참석해 물 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의 대응 노력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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