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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스파이크 미사일' 실전배치, "북 갱도 속 해안포까지 장님 만들 수 있어"
입력 2013-05-19 13:42 | 수정 2013-05-19 15:17
북한의 해안포를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이스라엘제 스파이크 미사일을 우리 군이 서북 도서에 실전 배치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북도서에 스파이크 미사일 발사 차량과 미사일 수십 발을 배치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파이크 미사일은 사거리 20km로 동굴 진지 안에 배치된 해안포를 정밀 타격할 수 있고 움직이는 적의 탱크와 표적 등을 파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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