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암치료 표고버섯' 투자사기 적발
입력 2006-10-19 10:32  | 수정 2006-10-19 10:32
검찰은 암치료 성분이 함유된 표고버섯으로 고수익을 낸다고 속여 투자자들의 돈을 가로챈 혐의로 S농산 회장 조모씨 등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조씨 등은 항암 물질인 셀레늄이 들어 있는 표고버섯 재배에 성공했다며 투자자들로부터 120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조씨가 재배한 표고버섯은 중국에서 수입한 종균으로 키운 일반 표고버섯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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