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개성공단 비대위 "북측 팩스 받자마자 정부에 통보"
입력 2013-05-19 09:40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는 북 측이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에 2차로 팩스를 보낸 것과 관련해 "내일(20일)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비대위 측은 "북측의 팩스를 받자마자 정부에 통보했다"며 "우리 기업인들은 북이 보낸 팩스와 관련해 정부와 어떠한 갈등도 없으며 개성공단의 정상화를 바랄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비대위는 "오는 23일 방북 신청을 할 예정"이라며 "정부는 방북요청을 승인하고, 북한 당국도 즉시 방북을 허용해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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