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애인대행' 성매매 알선범 구속기소
입력 2006-10-19 10:07  | 수정 2006-10-19 10:07
애인 역할을 대행해 줄 사람을 연결해 준다는 명목의 인터넷 카페를 차려놓고 부유층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보험사 직원 노모씨가 구속기소됐습니다.
노씨는 유명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애인역할 대행 카페'를 만들어 남녀 회원 15명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488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씨는 부유층 남성에게 백만원 정도의 돈을 받아 30%를 알선비로 챙기고 나머지를 20대 초반의 연예인 지망생에게 주고 성매매를 알선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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