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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앤서니-김상훈 `이틀 연속 민망 세레모니`
입력 2013-05-18 20:22 

KIA가 또다시 LG를 물리치고 LG전 2연승을 거뒀다. 18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KIA는 선발 서재응의 호투에 힘입어 3-1로 승리를 거뒀다. KIA 마무리 앤서니가 경기를 끝낸 후 포수 김상훈과 자신들만의 독특한 세레모니를 하며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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