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NC 다이노스의 외야수 나성범이 시즌 3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나성범은 18일 마산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3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중견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나성범은 팀이 1-0으로 앞선 6회말 달아나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나성범은 상대 선발 릭 밴덴헐크의 7구째 공을 타격해 우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비거리115m)로 연결시켰다.
한편, 6회가 진행 중인 현재 NC가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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