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노홍철 부모님 문자 "난 못된 아들 이었다…통탄"
입력 2013-05-18 16:54  | 수정 2013-05-18 16:54
방송인 노홍철 부모님의 문자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17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노홍철은 부모님에게 받은 문자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노홍철은 처음 보는 사람과는 웃고 떠들기도 잘하는데 부모님 앞에서는 입을 닫는다”며 의외의 모습을 밝혔습니다.

그는 최근에 아버지 문자를 한 통 받았는데 스팸문자인 줄 알았다”며 제목은 ‘사인 요청, 내용에는 ‘아빠 고향 친구의 여직원 3명. 추신 전달은 아빠가 할 것임이라는 문자였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노홍철은 문자를 보고 ‘내가 못됐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가슴이 미어졌다”고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누리꾼들은 노홍철 의외의 모습이다” 무뚝뚝해 그러지마요” 홍철이 유느님 대하듯 부모님 대해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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