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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16일 삼성전 퀸스데이 지정…슈스케4 유승우 시구
입력 2013-05-17 18:07 

프로야구 두산베어스는 16일 잠실 삼성전 홈경기를 2013시즌 두번째 '퀸스 데이(Queens Day)'로 지정하고, 여성 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퀸스데이를 맞아 여성 관중에 한해 블루 지정석 이하 입장권 가격을 2000원 할인해 여성 팬의 입장권 가격 부담을 줄였다.
또한 1루 내야 블루지정석 107블록을 여성팬 전용존(Zone)인 ‘이니스프리 블루존으로 지정, 여성팬에게만 해당 블록 입장권을 현장 판매한다. 아울러 ‘이니스프리 블루존에 입장한 여성팬에게는 ‘이니스프리 자연발효 에너지에센스 샘플을 증정하는 등 예전과 다른 차별화된 팬 서비스를 선보인다.
한편 이날 여성 관중을 대상으로 VIPS 샐러드바 1인 식사권(성인 3인 식사 시 사용 가능)을 선착순 5000명에게 증정하며, 여성팬 대상 특별 팬 서비스 응모권 추첨을 통해 두타 상품권, N서울타워 전망대 2인 이용권, VIPS스테이크 2인 식사권 / 샐러드바 12회 이용권, 이니스프리 화장품 세트, 휠라 손연재 워킹화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퀸스데이 특별 응모권을 작성한 여성 팬 대상으로 정규시즌 종료 후 추첨을 통하여 총 2명에게 ‘에어칼린에서 제공하는 뉴칼레도니아 2인 왕복항공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날의 두산 승리기원 시구 및 클리닝타임 시 응원단상 축하공연은 2012년 M-net슈퍼스타K4 출신으로 최근 ‘너와 나란 곡으로 인기몰이 중인 가수 유승우군이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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