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성규 몰카굴욕, “믿을 놈 하나 없구나”
입력 2013-05-17 18:07 

‘인피니트‘ 성규가 멤버들에게 ‘몰래카메라 굴욕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는 인피니트 멤버들이 총출동해 리더 성규만을 위한 깜짝 몰래카메라를 펼쳤다.
인피니트 멤버들은 성규를 깜짝 속여라!”라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고 펜트하우스에 입주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급 연기를 펼치며 성규를 속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성규는 멤버들이 옆방에 입주한 사실은 꿈에도 모른 채, 게스트를 알아맞히기 위해 그 여느 때보다 필사적으로 미션에 임했다.멤버들은 성규가 자신들을 상대로 홀로 애쓰는 모습을 지켜보며 포복절도 하다가도 사랑을 가득 담은 거친 손짓과 발짓으로 성규를 당황케 했다.

이후 성규는 멤버들이 꾸민 ‘몰래카메라였다는 사실을 알고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며 울분을 토하기도 했으나, 멤버들이 펼친 깜짝 생일 케이크 이벤트로 훈훈하게 마무리했다는 후문이다.
인피니트 멤버들의 ‘성규 몰래카메라‘ 현장은 오는 18일 저녁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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